2023.07.28. 부동산 뉴스 브리핑

 

안녕하세요, 졔뜰살뜰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중요한 내용만 쏙쏙!

빠~르게! 전하는 오늘의 부동산 늬우스~

시작합니다~!

 

 

 

집주인 대출 규제 완화

 

1.  '역전세 현상' 이 일어남

역전세 현상: 전세가격이 떨어져 세입자에게 돌려줘야 하는 전세보증금이 신규 보증금보다 많아지는 현상

 

2. 전세보증금 반환이 지연됨

 

3. 집주인에게 대출 한도를 늘려줌 (DSR 40% 에서 DTI 60%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은 연소득 대비 이자는 물론 원금상환능력까지 상세히 살피는 데에 반해

DTI(총부채상환비율)은 같은 개념이나 이자상환능력만 봅니다.

*DTI와 DSR의 차이

DTI : (주택대출 원리금 상환액 + 기타대출원리금상환액) / 연간소득

DSR : (주택대출 원리금 상환액 + 기타대출이자상환액) / 연간소득

Q. 그럼 집주인이 전세금 반환을 목적으로 대출을 받아 다른 곳에 쓰려고 짱구 굴리면 어떻게 해요?
A. 이런 상황을 대비해 정부는 은행이 대출금을 현 세입자에게 직접~ 지급하게 했습니다. 또, 반환대출 이용기간 동안 집주인의 신규 주택 구입도 금지! 1년 내로 후속 세입자를 구해 대출금액을 상환해야 해요!

한마디) 1년간 한시적인 정책이지만 역전세난의 급한 불을 끌 수 있을 것이다. 세입자를 보호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청약저축 소득공제 확대

 

1. 최근 집값 하락세 대비 분양가 치솟음

 

2. 어차피 못 사! 청약통장 해지 러시가 계속됨

 

3. 정부-무주택 근로자야, 300만원까지 소득공제해줄게. 청약 포기말아. 내집마련 도와줄게.

참고로 기존 청약 한도는 연 240만원이다. 
새액공제 적용 조건 :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

한마디) 분양가가 비싼 탓도 있지만 물가와 금리 상승에 따른 생활고로 더이상 저축이 어려워진 시민도 많아진 이유도 있을 것이다. 정말 물가 어마어마하다.

 

 

 

집값 회복 기대감 확산

 

1.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3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02로 지난달에 비해 2포인트 오름.

주택가격전망지수 : 현재와 비교해 1년 뒤 집값을 예상한 것. 100보다 높을수록 집값 상승을 전망한 사람이 더 많다는 뜻.

 

2. 전국 주택 거래량이 늘었음 + 가격 하락폭 크지 않음 > 아? 이제 회복 시기인가? 

부동산 바닥론 : 집값이 바닥을 찍었다는 말. 보통 부동산 시장에서 봄바람이 불 때 긍정적 의미로 쓰인다.

한마디) 타이밍보다는 매물에 집중하면 된다. 이미 고점 대비 많이 떨어졌고(평균적으로 전국 실거래가는 20~30%하락함), 투자 매력이 높은 재건축, 재개발 사업지에서 나오는 급매물은 좋은 매물일 가능성이 높다. 비록 내가 매매한 이후 조금 더 떨어지거나 오른다해도 말이다. 휘둘리지 말고 꾸준히 좋은 매물에 관심을 갖자. 관심 갖는 자에게 기회가 올 것이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